뇌종양, 비소세포폐암•췌장암 등 유전자 변이 암종서 기존 치료제 대안으로 기대
[바이오타임즈]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 ‘DWP216’이 토토 카지노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토토 카지노’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비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TEAD1을 타깃으로 한 고효능 항암제 토토 카지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토토 카지노 후보 물질 ‘DWP216’은 종양 억제 유전자 ‘NF2’ 변이 암종을 타겟해 ‘TEAD’의 저해를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NF2 유전자가 세포 성장과 관련된 신호를 조절해 암 발생을 억제하지만, NF2에 변이가 생기면 TEAD가 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게 된다.
DWP216은 이 과정 중 TEAD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발현을 차단한다. TEAD 단백질은 총 4가지 유형(TEAD1~TEAD4)으로 구성돼 있으나,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이로 인해 특정 유형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 토토 카지노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또 모든 유형의 TEAD를 억제하면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독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특정 유형만을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 경우 상대적으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단점 때문에 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DWP216은 모든 유형의 TEAD를 억제하는 기존 억제제와 달리 TEAD1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장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토토 카지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혁신적인 후보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DWP216은 NF2 변이로 발생하는 중피종과 뇌종양, 기존 토토 카지노의 효과가 제한적인 비소세포폐암 및 췌장암 등의 암종에서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피종은 흉막(가슴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희귀암으로 NF2 변이 환자가 약 40%를 차지한다.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과 ‘신경초종’의 경우에도 NF2 변이 환자가 약 50%에 이른다. 이처럼 NF2 변이에 특화된 표적 토토 카지노가 없었던 상황에서, DWP216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TEAD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EGFR 및 KRAS 변이로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에서는 기존 표적 토토 카지노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져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DWP216을 기존 토토 카지노와 병용하면 이런 암세포의 저항성을 줄이고 토토 카지노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기존 표적 토토 카지노가 잘 듣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6년까지 DWP216의 임상 1상 진입을 목표 DWP216의 안전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DWP216은 경구용으로 토토 카지노될 예정인 만큼, 환자가 보다 간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의 첫 자체 토토 카지노 항암 신약”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자가면역 및 섬유증 분야의 신약 토토 카지노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월등한 효능의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항암제를 토토 카지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토 카지노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바이오타임즈=염현주 기자]yhj@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