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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 동국대병원∙차병원과 각각 MOU 체결∙∙∙디지털∙팸테크 헬스케어 선도적 역할↑
그린리본, 동국대병원∙차병원과 각각 MOU 체결∙∙∙디지털∙팸테크 헬스케어 선도적 역할↑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5.01.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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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헬스케어로 확장∙∙∙국내 최초 새 사업 모델 제시
(사진=)
사진=그린리본

[바이오타임즈]그린리본(대표 김규리)은 지난달 동국대병원 및 차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 및 펨테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협약은 펨테크 헬스케어 특화 전문 인재 양성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국내 핀테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린리본은 현재 ‘라이프캐치’와 ‘그린스카우트’를 통해 헬스케어 및 임상시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캐치’는 고객이 지난 3년간 놓친 보험금을 쉽고 간편하게 조회하고 대행 청구까지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보험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린스카우트’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및 관리 플랫폼으로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구기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리본은 기존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해 국내 최초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제적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린리본 김규리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핀테크업체가 헬스케어 등 다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파괴적 혁신을 촉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본은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의 번영과 기술적 도약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김지수 기자]news@정품 슬롯사이트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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