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파이프라인의 파트너링 활발히 진행

[가상 바카라]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대표이사 유재현, 365270)은 최근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 주요 연구개발(R&D)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상 바카라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으며, 올해 CU06, CU71, CU01, MT-101, MT-103 등 5개 주요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사업화 성과와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망막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06은 지난 24년 4월 임상결과 보고서(CSR)가 발표된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에서 보인 투약 3개월 차까지 시력 개선 효과(BCVA)가 기존 치료제인 Anti-VEGF(루센티스) 임상 결과와 유사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한 바 있다. 가상 바카라은 후속 임상에서 효능을 더 높이기 위해, 기존 제형 대비 흡수율을 두 배 개선한 신규 제형 개발을 작년 11월에 완료했다. 이를 통해 후속 임상에서 기존 제형과 동일한 용량이더라도 더 높은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임상 시험에서 시력 개선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2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Type C 미팅을 통해 명확한 개발 전략을 확립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CU06을 비롯한 CU104 및 CU106의 원 패키지 기술 이전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후보물질 도출 단계였던 차세대 혈관내피 기능장애 차단제 CU71은 올해 퇴행성 뇌 질환(알츠하이머 등) 치료제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가상 바카라은 CU71로 작년 7월 물질 특허, 올해 1월 용도 특허를 출원했으며, 최근 전임상 시험에서 기존 치료제인 아리셉트 대비 우수한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가상 바카라은 CU06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CU71의 개발을 빠르게 진행해 내년 1분기 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며, 조기 기술 이전도 추진 중이다.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은 작년 의료 대란 등의 변수로 인해 임상 일정이 불확실했던 임상 2b상이,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환자 모집(238명/240명, 2025년 2월 기준)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가상 바카라은 올해 안에 임상을 종료하고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CU01은 세계 최초로 eGFR(추정 사구체 여과율) 유지 및 개선 가능성을 가진 약물이다. 상용화될 경우 당뇨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현재 활발한 파트너링 활동이 진행 중이다.
한편, 가상 바카라은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항체 파이프라인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 IR에서는 MOU 단계에서 개념을 소개하는 수준이었으나, 같은 해 7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했고, 이번 IR에서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양사가 개발 중인 Tie2 활성화 항체 MT-101은 신장질환 치료제로, 작년 11월 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에서 진행한 전임상 효능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망막질환 치료제 MT-103은 작년 6월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같은 해 11월 서울아산병원 안과에서 진행한 전임상 효능 평가에서 기존 치료제(아일리아) 대비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가상 바카라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IR은 CU06 임상2a상 결과가 주목받았던 반면, 올해는 CU06을 포함한 5개 핵심 파이프라인이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화 활동이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파이프라인 중 어느 하나가 먼저 기술이전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모든 파이프라인의 파트너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2025년은 연속적인 모멘텀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상 바카라=김수진 기자]sjkimcap@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