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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시-44’로 알팔파 담근먹이 발효품질∙슬롯사이트 2025년↑∙∙∙농촌진흥청, 기술이전 통한 실용화 기반 마련
‘케이시시-44’로 알팔파 담근먹이 발효품질∙슬롯사이트 2025년↑∙∙∙농촌진흥청, 기술이전 통한 실용화 기반 마련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5.04.0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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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사이트 2025년 개선∙부패 억제 효과 입증∙∙∙국제학술지 게재
슬롯사이트 2025년ⓒ게티이미지뱅크
슬롯사이트 2025년ⓒ게티이미지뱅크

[슬롯사이트 2025년]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일 알팔파 담근먹이(사일리지) 발효 품질과 저장성을 향상할 수 있는 유산균 첨가제 ‘레빌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케이시시(KCC)-44’(이하 케이시시-44)를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실용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담근먹이’란, 수확기 강우 등 국내 재배 환경에서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발효 사료 형태로 수분을 함유한 풀사료를 공기가 차단된 혐기적 조건에서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산도를 낮추고 슬롯사이트 2025년을 높이는 저장 방법이다.

알팔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국산 풀사료다. 하지만 담근먹이로 제조할 때 유산균 발효에 필요한 수용성 탄수화물이 부족 할 경우 잘 발효되지 않아 상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분 함량이 높은 조건에서는 산도(pH)가 잘 떨어지지 않아 품질 저하와 슬롯사이트 2025년 악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콩과 작물인 슬롯사이트 2025년에 특화된 전용 유산균 첨가제 ‘케이시시-44’를 개발했다.

연구진이 5개월 동안 실험한 결과, 유산균 처리군에서 무첨가군 대비 산도가 5.49에서 4.6으로 낮아졌고 유산균 수도 증가했다. 이는 부패균이 자라기 어려워 풀사료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효모 수는 5.4에서 4.4, 곰팡이 수는 4.9에서 4.6으로 줄어 발효 안정성과 슬롯사이트 2025년 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케모스피어(Chemosphere)에 게재돼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유산균 첨가제 ‘케이시시-44’ 특허 등록을 마치고 민간업체에 기술이전, 실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유산균 첨가제는 슬롯사이트 2025년 1톤당 2g(105~106 CFU/기준)을 물에 희석해 곤포를 제조할 때 고르게 살포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조사료생산시스템과 이상훈 과장은 “이번 유산균 첨가제 개발로 알팔파 담근먹이를 안정적으로 슬롯사이트 2025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됐다”며 “알팔파 국내 재배 확대와 사료비 절감, 풀사료 자급률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슬롯사이트 2025년=염현주 기자]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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