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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셀트리온과 ‘도네리온패취’ 국내 단독 유통∙판매 계약∙∙∙“라인업 강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
영진약품, 셀트리온과 ‘도네리온패취’ 국내 단독 유통∙판매 계약∙∙∙“라인업 강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5.01.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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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치매 시장 성공 진출∙∙∙신경과 영역으로 영업 저면 확대 계획”

[인터넷 바카라타임즈]영진약품(대표 이기수)이 셀트리온과 손잡고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국내 독점 유통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으로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약은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면서 혈중약물농도의 변동폭이 낮아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하고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치매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계약에 따라 영진약품은 올 1월부터 셀트리온의 ‘도네리온패취’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유통 및 판매를 하게 된다. ‘도네리온패취’는 2022년 8월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급여가 적용됐다.

영진약품은 ‘도네리온패취’를 통해 치매분야에 진출하고 신경과 영역으로 영업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웅열 영진약품 영업&마케팅 총괄 겸 전무는 “성분 내 국내 유일 제형인 ‘도네리온패취’를 통해 그간 취약했던 치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향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터넷 바카라타임즈=김지수 기자]news@인터넷 바카라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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