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비전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정품 슬롯사이트타임즈]대한면역학회는 서강대 생명과학과 이갑열 교수가 2025년 제43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갑열 교수는 취임사에서 “대한면역학회의 미션인 ‘면역학 연구를 통해 감염과 면역질환의 극복에 기여한다’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면역학회’ ‘기초와 임상의 융합연구’ ‘미래를 이끌 연구자 육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 간의 교류와 유대는 학회 활동의 핵심이”이라며 “이를 위해 산하 연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면역학은 단일 학문을 넘어 생명과학과 의학의 중심에 자리”라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면역학의 저변을 넓히고, 신진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면역학회는 1974년 창립돼 2024년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면역학 학회다.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학회는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회의 공식 저널인 SCIE 등재 국제학술지 <이뮨네트워크(Immune Network)를 발행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정품 슬롯사이트타임즈=김지수 기자]news@정품 슬롯사이트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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