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가족 대상 조기 인지 및 감시 체계 강화 목표
기준 충족하면 의료비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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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슬롯사이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하 CJD) 환자 가족에게 2023년 3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유전성 CJD 환자 가족 대상 유전자 변이 검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CJD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인지기능 장애와 시각 장애, 보행 장애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특히 가족 중 유전성 CJD 환자가 있는 경우 가족 내에서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3년 3월부터 유전성 CJD 환자의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의료비도 지원한다.
[2025년 슬롯사이트=신서경 기자]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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