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바카라 에볼루션그룹 지주회사 바카라 에볼루션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바카라 에볼루션약품은 26일 오전,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 이후 곧바로 열린 바카라 에볼루션사이언스 이사회에서는 김재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

바카라 에볼루션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았던 송영숙 회장은 사내 이사직을 사임하고, 바카라 에볼루션그룹 창업 가족의 큰 어른이자 그룹 회장으로 남기로 했다. 송 회장은 대주주 일원으로서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을 지원하고, 창업주 경영철학과 핵심 가치를 전승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송영숙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에 따라, 이날 추천된 7명의 이사 모두 새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

합류한 새 사내바카라 에볼루션는 임주현 부회장, 김재교 대표바카라 에볼루션(부회장), 심병화 부사장(CFO), 김성훈 전무 등 4명, 사외바카라 에볼루션는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 김영훈 전 서울고법 판사, 신용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 3명으로, 기존 신동국 기타비상무바카라 에볼루션 등과 함께 총 10명의 바카라 에볼루션진을 구성한다.

이날 바카라 에볼루션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교 부회장은 “한국 제약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해 온 바카라 에볼루션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문경영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바카라 에볼루션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창업주 임성기 회장께서 일평생 가꿔온 바카라 에볼루션의 정신(창조와 혁신, 도전)을 받들어 ‘R&D 바카라 에볼루션’ 명성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겠다”라며 “우선 과제로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바카라 에볼루션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혁신하고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바카라 에볼루션사이언스 주주총회에 앞서 열린 바카라 에볼루션약품 주주총회에서는 최인영 사내이사(바카라 에볼루션약품 R&D센터장)와 김재교 기타비상무이사, 이영구 사외이사(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바카라 에볼루션약품 역시 전문경영인인 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확고히 운영될 계획이다.

[바카라 에볼루션=김수진 기자]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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