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중간소득 국가에서 당뇨병 연령 표준화 유병률 가장 크게 증가
고소득∙산업화 국가, 일부 신흥 경제국,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치료 개선
당뇨병 유병률과 치료에 있어 전 세계적 격차 확대 추세
고소득∙산업화 국가, 일부 신흥 경제국,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치료 개선
당뇨병 유병률과 치료에 있어 전 세계적 격차 확대 추세
[슬롯 사이트타임즈]NCD위험요소협력(NCD Risk Factor Collaboration)이 18세 이상 참가자 1억 4,1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1,108개의 인구 대표 연구 데이터를 사용해 1990년부터 2022년까지 200개 국가 및 지역의 당뇨병 유병률 및 치료 추이를 추정한 연구 결과가 최근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게재됐다.
당뇨병은혈액 내 포도당(혈당)이 높아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병적인 상태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원활히작용하지 않으면 발생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연령 표준화 당뇨병 유병률은 여성이 13.9%, 남성이 14.3%였다. 약 8억 2,800만 명이 당뇨병 환자로, 1990년에 비해 6억 3,000만 명이 증가했다.
[슬롯 사이트타임즈=신서경 기자]ssk@슬롯 사이트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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