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커스 알람 시스템 적용… 초음파 검사 신뢰도 향상

[바이오타임즈]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와 서울대학교병원 이재영·이지예 슬롯사이트 2025년팀이 공동 슬롯사이트 2025년한 ‘초음파 기반 실시간 갑상선 결절 검출 AI 모델’에 대한 슬롯사이트 2025년 초록이 ECR 2025(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25)에서 채택됐다.
ECR은 유럽영상의학회(ESR, European Society of Radiology)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영상의학 학술대회다. 영향력 있는 영상의학학회 중 하나로 꼽히며,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이번 슬롯사이트 2025년를 통해 초음파 영상에서 갑상선 결절을 실시간으로 검출하고, 검사자가 놓칠 수 있는 영역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아웃포커스(Out-Focus) 경고 시스템’을 도입한 AI 모델을 구현했다. 본 모델은 검사자의 경험 수준과 관계없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모델은 갑상선 결절 예측 성능을 나타내는 Dice Similarity Coefficient(DSC) 지표에서 내부 검증 86.68%, 외부 검증 75.66%를 기록하며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 초당 5.51 프레임(FPS, Frames Per Second)의 속도로 실시간 자동 검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아웃포커스 시스템의 경우 모델이 예측한 갑상선 결절의 위치가 이미지 경계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평가하는 경계 마진(Boundary Margin) 8% 기준에서 83.06%의 최적 정확도를 달성하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번 슬롯사이트 2025년를 진행한 서울대학교병원 이재영 교수는 “초음파 검사는 검사자의 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슬롯사이트 2025년에서 개발한 AI 모델은 실시간 갑상선 결절 검출 및 검사 보조 기능을 갖춰, 임상에서 검사자의 부담을 줄이고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노이드 이재혁 임상슬롯사이트 2025년팀장은 “이번 슬롯사이트 2025년는 AI 기술을 활용해 초음파 검사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영상의학 분야에서 의료 AI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실시간 검출 성능의 고도화와 다양한 병원에서 임상적 검증을 거쳐 실사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news@biotimes.co.kr